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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니카 제품 중 디자인이 가장 깔끔한 반바지이지만, 디자인 문제로 치마처럼 보이는 바람에 추천하지 않는 제품이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바지 아랫단 부분이 바깥으로 퍼지는데다 바지 기장도 짧아서, 마치 치마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태드기어 포스 10 반바지도 이렇게 치마처럼 펑퍼짐하게 보이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디자인 문제이다.
가격도 99달러로 비교적 저렴하고 디자인도 좋고 실용적이라 괜찮은데, 바지 아랫단 문제만 해결되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다리가 짧거나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약간 짧은 기장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체형에게는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 바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뒤에 달린 큰 주머니인데, 앉은 상태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했다.
아이패드 미니도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큰 크기라,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겨울에는 자켓에 물건을 가지고 다니지만, 여름에는 물건을 보관할 주머니가 없어 불편했던 적이 많다.
그래서 이런 카고 바지를 자주 입고 다니는데, 이 바지는 디자인이 깔끔해서 일반적인 면바지처럼 보여서 괜찮았다.
바지 아랫단 부분만 어떻게 해결되면 다시 구입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이다.
굉장히 튼튼한 원단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서, 조금 비싸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바지 기장이 무릎보다 훨씬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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