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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넘도록 라텍스 토퍼만 깔아두고 살다가 이사하면서 침대도 같이 구입했다.

침대 헤드보드 후면에 LED 무드등이 있는 것, 옆에도 핀조명이 있는 것을 찾다보니 한샘 등 브랜드 몇 가지로 추려졌다.

한샘에도 비슷한 디자인이 있었지만, 핀조명이 충전식이라 상시로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많았고 매트리스도 큰 사이즈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슈퍼킹 이상의 큰 매트리스, 무드등, 핀조명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은 이것이 유일해서 고민 없이 결정했다.

 

 

헤드 부분에는 무드등이 있는데, 평소에 천장 조명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이 조명만으로도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필요한 경우에는 핀조명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어두운 밤에도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밝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핀조명도 마찬가지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선반형 패널에는 핀조명과 5V 2A USB 충전기 2개, 220V 아울렛 2개가 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기 좋고, USB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이 브랜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매트리스 때문이다.

한샘은 퀸 사이즈가 최대이고, 다른 브랜드도 큰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만들지 않았고 매트리스 품질도 별로라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

일룸 매트리스는 슈퍼킹 사이즈까지 있는데, 가로 1.8M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다른 곳에서는 더 큰 매트리스도 제작하긴 하지만, 일단 이 정도면 충분했다.

매트리스는 토퍼가 지퍼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필요 시에는 토퍼만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어서 위생상으로도 좋다.

조금 더 큰 사이즈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면 교체하기로 했다.

 

 

핀조명은 360도에 가깝게 회전이 가능하고 각도도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침대에서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경우에 편리하고, 집이 너무 어두울 경우에는 바닥만 비출 수도 있다.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런 디자인의 제품을 찾고 있다면 일룸 제품을 추천한다.

일룸은 정찰제라서 더 저렴한 곳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마음에 들면 그냥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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