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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임금상승률?

PIR (PRICE INCOME RATIO): 가구의 연평균 소득으로 특정 지역 또는 국가의 집을 사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왜 뉴욕, 런던, 홍콩이 비싸다고 느끼는가? 비싸게 팔린 뉴스 기사만 보고 비싸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전부 다 비싸다.

힘과 돈이 있는 사람들은 호가 조작하는데 얼마 들지 않는다.


넷마블에서 창업할 당시의 2명, 한명은 지금 3조 원을 벌고, 한명은 아직도 집값으로 고민한다.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했는데 왜?

3조 원을 가진 사람이 주변 땅을 사서 집을 올려서 저렴하게 직원들에게 분양하면 집값은 해결된다. 그것이 안되는 이유는 공동체 의식이 없는 천민자본주의 때문이다.


중국의 신규 부자들은 공산당인데 숙청의 두려움으로 재산을 분할해서 빼놓고 싶어한다. 그래서 주변 국가들의 땅을 마구잡이로 사들인다.

한국 부동산은 해외에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땅 값이 오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투자할 가치가 없기 때문에.


5%의 규칙: 자본이 있는 사람들은 연 5%의 수익을 얻고 싶어한다. 부동산을 사서 5%의 수익만 나면 괜찮은데 그런 매물들은 거의 없다.

30%의 규칙: 자기 소득의 30%는 주거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적당한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연봉이 3,000만 원이면 주거비로 연 900만 원을 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 그렇게 내고 있지는 않다.


독일, 미국은 월급이 높아서 집값이 높다. 샌프란시스코가 비싼 이유는 실리콘밸리 본사들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런던의 한 기자가 한국에서 집 값이 싸다고 언급한 이유는 자국에서 월세를 400만 원 내다가 한국에서는 200만 원 내니까 싸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도 월세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투기로 인해 거품으로 떴기 때문이다.


일본은 청년과 노인의 월급이 200만 원 정도로 동일하다. 경제활동을 모두 다 한다. 원룸이 많고 검소하다.

1인 가구 특성상 취약해서 월 40 ~ 50%의 월세도 받을 수 있다.


독일의 평균 자산은 많지 않고 연금을 많이 내고 알뜰하게 산다. 세금과 주거비를 많이 내고 적당하게 사는 것.

아파트가 공실이 되면 슬럼가로 변하고 재건축도 불가능해진다. 지금의 출산율과 인구증가율로는 인구수가 계속 줄어서 고령화가 된다.

차라리 땅을 사서 오를 것은 생각하지 않고 집을 지어버리는 것이 더 낫다. 그러면 땅 값으로 버틸 수 있는데 서울의 콘크리트 덩어리는 감가상각때문에 떨어진다.

여럿이 모여서 20억 원으로 땅 100평 사서 집 짓고 살면 된다.


강남의 아파트가 아니라 지하철 라인에 살기 좋은 곳에 월세 5% 수익률이 날만한 곳을 한두 개 준비하면 되는데 돈이 없어서 못한다.

GTX 등, 단독주택 필지를 사서 집을 지으면 되는데, 아파트는 안전하고 쾌적하다는 특징 때문에 모두가 선호한다. 신뢰가 있다는 것.


미국처럼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은 남자들이 가정사에 많이 개입하기 때문에 추억이 많은데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다 해주니 추억이 생길 수가 없다. 남편이 필요없게 된다.


아파트 하나 사고 남은 것이 없으니 노후대비로 아파트 하나만 붙들고 있는 것이다.

대선은 부동산 때문에 하는 것, 집값을 지키려고. 용적률과 건폐률을 잘 따져봐야 한다. 집이 절대 부족한 것이 아니다. 투기할 만한 집이 없는 것.


종부세? 지방쪽 상권 좋은 곳은 상가 지도에 아파트가 천지인데 신도시에서 수요와 공급 계획은 누가 했을까?

공실 위험과 1인 가구 추세, 상가주택 가구 수를 파악해 봐라. 2명이 사는 곳에 그렇게 큰 집이 필요하지 않다.

8만 세대를 위해 아파트 8만개를 짓고 있는데, 도대체 그 큰 아파트에 누가 살라고 지을까? 계속 아파트만 지으면 1인 가구를 위한 집은 부족하게 될 것.

아파트보다는 원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공실 위험이 적을 것임. 1인 가구에 2만 1,000세대가 필요하다. 사회 초년생이 아파트에는 못들어가니 싼 집, 원룸이 필요함.


1필지에 5세대까지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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