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ETN (EXCHANGE TRADED NOTE)
- 신용 리스크, 만기 도래 시 자동 매도, 전체 손실이 나도 이익에 과세, 롤오버 비용 발생
- ETF와 동일하게 지수 추종을 하는 상품으로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원유선물의 파생상품이라고 보면 됨
- WTI원유 가격이 선물 시장에 나옴 → S&P 지수를 반영 → 증권/투자회사에서 ETN 가격 조정
- 굳이 원유와 관련된 투자를 하고 싶다면 ETN을 하는 것이 그나마 나음
- ETN의 지수가 상승하였을 경우: 100달러 → 101달러로 변동 → 실제 지수는 10% 상승
ㆍ원유선물 수익 구조
- 원유선물의 경우: 100달러에 1계약 매수 (1,000배럴) → 101달러에 1계약 매도 → 유가가 상승하였을 경우에는 1,000달러의 수익을 얻음
- 복리화 효과로 유가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해도 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
- 변동률이 반영되어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해서 손실이 발생하며, 일방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이익을 볼 수 없는 구조
- 월물이 매월 5일째 영업일부터 9일째 영업일 사이 최근 월물 선물계약을 차근하는 단계에서 롤오버 비용 발생
ㆍ콘탱고와 백워데이션
- 현재 보여지는 지수 가격은 다음 달 혹은 그 이후의 월물을 미리 계약하는 것 → 이 과정에서 롤오버 비용 발생 (콘탱고과 백워데이션)
- 원유가 남아도는 현 시점에서는 원유를 비싼 가격에 살 필요가 없음 → 미래의 원유 가격 하락 → 백워데이션 (BACKWARDATION)
- 미국, 러시아, 사우디의 원유감산으로 인해 유가 상승 → 미래의 원유 가격 상승 → 콘탱고 (CONTANGO)
ㆍ괴리율
- 실제 가치와 시장서 평가된 가격의 차이로 괴리율이 높다면 그 만큼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계약한다는 의미
- 괴리율이 80%라면 이미 80%의 손해를 입고 시작한다는 의미로 현재 한국에서 계약되는 ETN은 모두 50% ~ 80% 정도의 괴리율을 가진 상태
- 순식간에 유가가 20달러에서 하락없이 40달러까지 수직 상승하지 않는 이상 이익을 볼 수 없음
ㆍ마이너스 유가 시나리오
- 1계약은 1,000배럴이며, 그 가격에 무조건 1,000배럴을 구매하겠다는 계약이므로 유가가 100% 상승해야 수익이 발생
- 만약 유가가 하락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1,000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 (1계약이 1,000배럴을 구입하겠다는 의미이므로)
- 계약이 그대로 체결되면 실제로 유조선으로 원유를 받아 보관해야 하는데, 보관할 곳이 없으면 유조선 사용료를 내야 함
- 마이너스 유가라는 것은 그 유조선 사용료까지 반영된 것으로 차라리 돈을 낼테니 원유를 가져가달라는 의미가 되는 것
- 결론적으로 미국 대통령도 알 수 없는 유가 등락을 개인이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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